푸이그 다저스 벤치클리어링 뜻

푸이그 다저스 벤치클리어링 뜻

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선수 야시엘 푸이그가 몸에 맞는 공으로 화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.

푸이그는 30일에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서 8회 사구로 상대 투수와 격한 싸움을 했다고 하네요

컵스가 5-0으로 앞선 8회 2사 2루 상황에서 푸이그는 스트롭이 던진 공에 엉덩이를 맞았는데요 타석에서 공을 칠 의도가 전혀 없었던 푸이그는 예상치 못한 사구에 황당하다는 듯 불만을 나타내며 마운드로 걸어갔다고 합니다.

벤치클리어링이란 것은 스포츠 경기에서 선수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을 때, 양 팀 소속 선수들이 모두 나와 싸우거나 이를 말리는 행위를 뜻하는데요

이에 스트롭 역시 고의가 아니었다는 제스처를 표현하며 푸이그와 언쟁을 벌였고, 그 사이 양 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오는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고 합니다.

다행히 큰 충돌 없이 마무리 됐지만 경기 후 설전이 계속됐다. 푸이그는 스트롭이 왜 사구를 던졌는지 모르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.

간단하게 참고용 영상으로 다저스 벤치클리어링 사태를 함께 살펴보시죠